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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가 좋아하는 한옥 웨딩 전문사회자 진행하고 왔어요

by 사회는 소미의 김소미입니다 2024. 10. 19.

안녕하세요. 청량한 하늘이 돋보이는 가을입니다. 

제법 날씨가 쌀쌀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낮에는 맑고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는 요즘인데요.

오늘은 제가 스미스가 좋아하는 한옥에서 예식 사회를 보고 온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1. 스미스가 좋아하는 한옥 특징

도심과 한옥이 공존하는 이곳은 400년 전에 건물을 개조해 만든 공간이라고 합니다.

한옥웨딩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에게는 아마 이미 많이 알려진 곳일 텐데요.

종로구 삼청로에 위치한 한옥 레스토랑입니다. 대관이 진행되지 않을 때에는 레스토랑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기 때문에 경복궁 주차장이나 국립현대미술관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내부에는 본관과 별채 그리고 야외 마당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예식은 마당에서 진행되며 식사는 양식코스로 이뤄지며 사전에 인원을 체크해 본관과 별채에서 진행하게 됩니다.

 

디렉팅 업체에 따라 야웨 마당의 플라워 장식이나 분위기가 조금씩은 달라지는 것 같은데요.

신랑신부에 맞춰 그 공간을 만들어 주시는 것 같았답니다.

제가 사회를 본 날 은 화이트와 그린 컬러의 플라워 조화가 한옥이 어우러져 깨끗한 느낌이 느껴졌어요.

특히 화촉점화는 기러기 세리머니로 진행됐습니다. 버진로드의 길이가 길진 않지만 그래도 멘트를 천천히 진행하며

어머님들의 입장과 맞절 그리고 혼주석 착석까지 모두 분주하지 않고 차분하게 이뤄졌답니다.

스미스가 좋아하는 한옥은 스몰웨딩이나 야외웨딩 나아가 적은 인원이 모여 진행하기 좋은 공간인만큼 다른 야외웨딩보다

좀 더 프라이빗한 느낌을 받았는데요. 사회를 보는 내내 공간에서 느껴지는 편안함과 아름다움이 느껴졌답니다.

거기에 날씨까지 정말 맑아서 더 공간이 돋보이는 예식이었습니다.

 

 

2. 추천합니다

도심 속 한옥의 느낌을 원하는 예비부부에게 가장 먼저 추천하고 싶은데요.

나아가 야외웨딩이나 스몰웨딩도 꽤나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는데, 스미스가 좋아하는 한옥은 본관 50명 별채 30명 총 80명 정도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만큼 이 정도의 적당한 인원을 초대하기 원하는 예비부부들에게 추천합니다.

 

또한 가족식으로 진행하기에도 좋은 곳일 것 같은데요. 이날 예식도 가족식으로 진행되어 일가친척 모두 삼삼오오 모여서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고 의미있게 느껴졌답니다. 나아가 이러한 가족식은 가족 모두에게 더욱 더 프라이빗한 예식이 될 것 같습니다.

 

3. 마무리 

오늘은 이렇게 스미스가 좋아하는 한옥 웨딩에 다녀온 후기를 남겨보았습니다.

도심과 한옥의 멋이 가득 담긴 공간에서 소중한 자리, 의미 있는 시간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youtu.be/6ewkkuxHTkA?si=VGJpo9-j3tWUBDse